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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 "누구나 쉽고 편리한 '국가대표 직구몰' 목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16 15:08:57

1999년 겨울. 벤처 거품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때 한국은 인터넷 붐이 일었다. 전화 모뎀으로 인터넷을 연결하던 시기에 이를 활용한 사업을 구상한 이가 있었다. 인터넷망을 통해 물건을 수입하고 수출하는 인프라가 유망하다고 판단한 그는 창업을 준비해 이듬해인 2000년 1월 코리아센터닷컴을 창업했다. 한국 대표 직구몰을 꿈꾸는 김기록 대표의 얘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올해 목표 1500억…“간편한 직구 목표”


 김 대표는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을 즐기기 위해 해외출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달에는 유럽의 숨겨진 유명 브랜드를 발굴하고자 직접 독일로 날아가 현지 시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그는 “유럽쪽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전시회에 나오고 인테리어나 건축 관련 소품들이 다양하게 있다”며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건설 자재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구매 대행만 하는 것이 아닌 물건을 소개해줄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해외 유명 전기레인지 하나만 놓고 봤을 때 한국에서는 유명하고 비싸지만 독일에서는 싸고 보편화된 제품이 있다. 현지에서는 100만 원 미만이면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300~400만 원가량 하는 제품들이다. 이러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몰테일의 전략이다.

 

김 대표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물건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성수동 부지에 ‘오프라인 체험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에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주방용품, 인테리어 제품 등 해외유명 물건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는 가격이 비싼 만큼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체 산업적으로 봤을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센터닷컴은 올해 매출액을 1500억 원 이상 벌어들인다는 목표다. 몰테일과 메이크샵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두 서비스를 강화해 각각 1000억 원,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에 있는 해외지사 외에도 연내 유럽에 센터를 확장해 다양한 상품을 들여올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해외직구를 경험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편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저렴하면서도 국내 소비자들과 잘 어울리는

북유럽스타일의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